신수지, 장현승 7개월만에 열애 마침표, 최근 결별 확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와 아이돌그룹 비스트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장현승(29)이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장현승은 지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로 전향했으며 지난 2017년 7월 싱글 홈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 리듬체조 여신이자 간판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에는 2011년 현역 은퇴 후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2014년 프로볼러로 전향했는데요.

신수지 측 관계자는 24일 언론사를 통해서 신수지 본인과 확인 결과 신수지와 장현승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은 자연스렵게 결별하게 됐다며 신수지는 향후 프로볼러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고 장현승 역시 가수 활동 준비를 이어간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결별이 최근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언론에 장현승이 최근 신수지와 결별했다며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월 각 소속사를 통해 4개월 정도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볼링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후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과의 열애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아쉬운 결별 소식이 뒤이어 전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