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이야기

무한도전 멤버들 엽기분장 후 딸기뷔페 출동

무한도전 멤버들이 엽기 분장을 하고 딸기 뷔페 체험에 나섰습니다. 3월 10일 방송 된 MBC 무한도전은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SNS 메신저에 모인 '랜선 친구들'의 미션을 따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친구들은 개그맨 김제동, 지상렬, 박나래, 배우 김민종, 김종민이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랜선 친구들의 지령에 따라 점심 대신 호텔에 있는 딸기 뷔페로 향했지만 유재석은 농민의 난, 하하는 건달, 조세호는 황진희,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은 천하장사로 변신하여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특히 멤버들은 분장한 유재석으로 보고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등장했던 인면조를 떠올리며 유면조라고 불리며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려하고 달콤한 디저트들에 넋이 나간 멤버들은 이내 부끄러움도 잊고 딸기 음식 섭취에 집중했는데요.



국물 음식을 먹고자했던 박명수와 정준하는 디저트로 먹을 걸 먹게 되니까 몇 개 못 먹는다고 말하며 불편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원초적인 웃음코드가 바로 무한도전만이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김태호PD가 방송하는 무한도전도 얼마 남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무한도전 덕분에 즐거운 주말 저녁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