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 더 토스터 개봉기와 리뷰

요즘 토스터기 중에 가장 인기 있다는 발뮤다 토스터기 구입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드롱기 토스터기는 단순한 토스터 기능만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들때 식빵을 굽거나 해동 하는 것 말고는 크게 사용하는 일이 없다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활용도가 높은 발뮤다 토스터기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백화점 보다는 인터넷 구매가 좀 더 저렴해서 인터넷 구매 했고, 구매 후 하루만에 도착해서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발뮤다 더 토스터 (BALMUDA The Toaster)

발뮤다 토스터기의 정식 명칭은 더 토스터 (The Toaster)로 색상은 블랙, 그레이, 다크그레이, 화이트 4가지 색상이 있고 그 중에서 화이트를 선택 했습니다.

포장 박스의 발뮤다 인쇄는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박스를 개방하면 설명서와 함께 토스터기가 들어가 있는데 위아래로 스티로폼으로 고정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제거 하면 테잎으로 잘 고정된 토스터기를 볼 수 있고 가열 제품이다 보니 화재 가능성이 있어 설명서에도 어디에 테잎이 붙어 있는지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빵이 구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리 윈도우가 있고 좌측엔 토스터기 모드 선택 다이얼, 오른쪽엔 타이머 다이어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드 선택 다이얼에는 5cc 물을 넣어 스팀을 사용하는 토스트 모드, 치즈 토스트 모드, 바게트 모드, 크루아상 모드, 그리고 오븐처럼 사용하는 클래식 모드(170도, 200도, 250도 선택 가능)로 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모드는 오븐 용도로도 쓸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토스트기의 사이즈가 오븐 보다는 작기 때문에 3~4인분용 요리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클래식 모드를 제외 하고는 물을 넣어서 스팀을 써야 합니다. 스팀은 상단 급수구에 5cc 물을 넣고 사용하게 되는데 그에 맞는 앙증맞은 컵도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토스트 굽는 시간에 따라 1~2분 30초 까지는 3cc 물을 넣고 2분 30초 이상일때는 5cc 물을 넣고 굽습니다.

물을 넣어 스팀 효과로 빵을 굽는게 발뮤다 토스터기의 핵심인데 이것은 식빵 겉은 바삭 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가이북과 사용설명서가 각각 동봉 되어 있는데 가이드 북에는 토스터기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있고 마지막부분에 QR code를 휴대폰으로 읽으면 발뮤다 홈페이지로 접속 되면서 토스터기로 할 수 있는 레시피 들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일반 토스터기로는 할 수 없는 토핑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요리 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발뮤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이제 직접 토스트를 만들어 봤는데 정면은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게 전체가 구워진 것 같은데 뒷면은 받침대 모양대로 구워 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는 것 처럼 토스터기 동작 영상도 찍어 봤는데 토스트를 만들 때 처음 2분 정도는 스팀을 내기 위해 가열이 되었다 꺼졌다 하면서 빵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마지막 1분 정도는 표면을 노릇노릇하게 굽기 위해서 계속 데우게 되는데 스팀 기능이 있는 만큼 다른 토스트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열 방식 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발뮤다 더 토스터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다른 토스터기 대비해서 가격은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사용 할 수 있을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발뮤다 토스터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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