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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배우 신민아 예능 출연 안하는 이유

배우 신민아가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MBC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 했습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신민아와 이유영이 영화 디바 홍보를 위해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예능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한다.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힘들다. 전 주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웃긴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방송에서 보니까 정말 웃기지 않았다. 그래서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예능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외에도 다른 내용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 했던 잡지나 영상을 보면 뭐든 열심히 하더라. 방법을 모르니 힘으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그런데 지금은 화보 사진을 찍으면 떨리지 않는다. 즐기고 익숙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신민아는 SNS 올리는 사진에 대한 질문에 "컨디션 좋은 날에는 3장 찍으면 한 장 올린다"라고 답했다. 이유영은 "잘나오는 사진을 얻기 위해서 연사로 50장 찍어서 고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방송, 특히 예능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