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경험

스메그(SMEG) 온도조절 전기포트 KLF04 개봉기와 후기

스메그(SMEG) 하면 우선 디자인은 이쁘지만 비싼 냉장고가 생각이 나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방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메스 전기포트 KLF04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백화점에서 구매 후 처음엔 약 2~3주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니 막상 받을때즘 되니깐 1주일 정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따지고 보니 구매하고나서 거의 한달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 인기가 많은건지 물건이 많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기포트 하나 사는데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니...


우선 박스는 제품 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 전기포트 포장 치고는 조금 크게 느껴지는데, 용량이 1.7L 이니 그려려니 하고 포장을 뜯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다국어 설명서와 함께 주전자 부분과 전기포트 받침 각각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설명서에는 받침 고정할 수 있는 여분의 고무패킹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은 스메그 제품 답게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하고 있고 (50's 레트로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용량 1.7L로 큰편이라서 그런지 제품 크기는 기존에 쓰던 전기포트보다는 확실히 커 보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스메그 전기 포트의 특징은 측면에 SMEG 브랜드가 스티커 였는데 지금은 스티커가 아니라 3D Logo가 붙여져 있고 떨어지면 A/S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전기포트는 온도 유지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손잡이 처럼 튀어 나와 있는 것을 움직여 온도를 선택하고 전원버튼과 온도유지 버튼을 누르면 20분동안 그 온도를 유지 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아이 분유나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인데, 저도 이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을 끓이기 시작하면 온도별 LED 등에 물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가 있고 물이 끓으면 온도 유지를 하지 않는 이상 바로 꺼지게 됩니다.


사실 전기포트라 후기라고 할 건 크게 없긴 하지만 구매 후 제품 수령까지 기다린 시간이 길다는 단점 말고는 우선은 SMEG 특유의 디자인부터 맘에 들고, 온도 유지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