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삼성전자 갤럭시 계약 끝나자마자 “와우 겨우 바꿨다”를 외치다

삼성전자는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글로벌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것에 착안 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갤럭시 A80 블랙 핑크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 판매하며 효과를 누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약 끝나면 가차 없음'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갤럭시 에디션 모델이었던 블랙핑크가 아이폰으로 일제히 교체한 모습이 올라 온것인데요.

게시물에 따르면 블랙 핑크 지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겨우 바꿨다. new phone, cute case”는 설명과 함께 아이폰 13 유저임을 인증 하였습니다.

제니 또한 자신의 5300만 팔로워에게 자신이 아이폰13 사용자임을 확인시켜주는 셀피를 올렸다는 점을 지목고 로제 또한 아이폰 사용 중임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일각에서는 겨우 바꿨다는 지수의 글이보기에 따라서 블랙핑크가 삼성전자 모델이라 마지 못해 갤럭시를 사용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했는데요.

하지만 블랙핑크를 모델로 한 A80 광고가 전파를 탄 것은 2019 년 7 월이며 계약 종료는 다음 해 인 2020 년 8 월로 삼성 전자와 계약이 종료 된지 이미 1 년 넘게 지났기 때문에 ‘겨우 바꿨다’, ‘ new phone, cute case ‘는 그저 품절 사태를 빚은 아이폰 13을 오래 대기해야했다는 뜻이라는 의견 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