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엄마는 아이돌로 본격 방송 복귀 시동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엄마는 아이돌로 본격적인 연예활동 복귀의 시동을 건다는 반가운 소식이 나와서 많은 분들이 기대 하고 있는데요.

어제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선예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한다고 확인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레전드 스타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잠시 잊힌 스타들의 추억 소환과 본업 복귀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인기 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에서 세 딸의 엄마가 된 선예도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설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간 가정과 육아에 집중해온 선예는 사실상 약 3년 만의 방송 출연이자 첫 고정 예능인 '엄마는 아이돌'에서 가수로서 새 출발을 알릴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와중에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2018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사했지만 같은 해 '이방인'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으나 지속적인 활동은 없었고 지난해 11월 조권과 컬래버레이션 싱글 '첫 페이지'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활동이 없어서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엄마는 아이돌'은 12월 중 첫 방송되며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