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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강연계 소통령 김창옥, 누구나 부러워할 제주도 집 공개

11월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강연 영상 누적 조회 수로 무려 1억 뷰를 달성한 일명 강연계의 ‘소통령’ 김창옥이 사부로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이날 김창옥의 제주 하우스는 좁은 사잇길을 따라 내려오면 하늘 반, 땅반 탁 트인 경치의 정원을 자랑했다. 이를 본 유수빈은 "내 로망이다. 자연경관 자체가 사부님의 정원"이라고 감탄했고 이에 김창옥은 "맑으면 섬까지 보인다"라고 자랑스럽게 말을 이어 갔습니다.



김창옥은 정원에 대해 "콩을 심기도 하고, 청보리를 심기도 한다. 청보리가 올라오면 바람이 많이 부니까 바다처럼 청보리가 살랑거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창옥은 "이 집이 좋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마주치지 않는 게 좋았다. 일본 정원은 미니어처 같고, 유럽이나 미국은 땅이 넓어서 넓게 정원을 만든다. 한국은 자연에서 마음의 창을 열면 자연을 정원으로 가져올 수 있다"며 "살 수도 없고, 살 필요도 없다. 다만 제 마음의 창을 여니 영원한 저의 것이 되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정원 뒤편엔 우주선 모양의 캠핑카가 떡 하니 놓여있었고 김창옥은 "여기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딱 이 뷰(청보리밭)"라고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김창옥의 집안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채워졌는데 특히 벽 한 편엔 고가의 헬멧 컬렉션이 등장했고 김창옥은 "일 많이 할 땐 일종의 보상으로 많이 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쯤 되면 김창옥은 누구인가 궁금하실텐데, 김창옥은 제주도 출신의 작가 겸 유튜버, 성악가, 뮤지컬 배우, 연극배우, 학원 전문 강사,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고 유년시절, 청각장애 3급인 아버지를 가장으로 둔 집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제주도에서 한림공업고등학교를 졸업, 대한민국해병대 통신병으로 복무 군 제대 후 25살의 나이로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입학,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 중 김창옥휴먼컴퍼니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소통’ 과 ‘목소리’를 주제로 강의한 이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