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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이태임의 은퇴 선언 방식이 아쉬운 이유

얼마전 이태임은 인스타그램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많은 분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심지어 걱정까지 했었는데요.

이태임 은퇴 암시 인스타그램 내용 바로가기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연예계 은퇴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3월 22일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상대는 연상의 사업가이며 21일 이태임이 사무실로 찾아와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태임의 남자친구, 즉 예비 남편은 띠동갑 차이나는 M&A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나 외부 공개 되는 것을 꺼려하여 언론노출은 안되어 있고 이태임은 아이 출산 후 남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고 소속사조차 인지하지 못한 은퇴 선언에 대중은 물론 소속사도 상황 파악이 쉽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걱정 하였는데요. 열애설, 임신설을 비롯한 각종 루머가 제기되면서 추측들이 난무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축복받아야 할 일이 미스터리로 꼬여가고 있었는데, 이태임을 둘러싼 임신과 결혼설이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그는 은퇴 선언 이후 자신의 소속사와도 연락이 닫지 않는 등 연락두절 상태였지만 다시 소속사와 연락해 계약을 해지했고 소속사는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이태임의 미래를 생각해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은퇴와 관련한 이유를 밝혔지만 이태임을 향한 대중의 시선을 싸늘하게 바꼈는데 바로 이태임의 거짓된 행동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 이태임은 올 초 SBS 플러스 여행말고 美행에 출연해 6년째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으며 최근까지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는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주관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었습니다.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이태임은 비혼을 콘셉트로 잡은 비행소녀 촬영 당시 임신한 상태였고 당시 남자친구 있냐는 팬들의 질문에도 없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태임은 돌연 은퇴 선언, 연락 두절, 임신과 결혼 소식까지 한꺼번에 전하며 팬들의 뒤통수를 이에 이태임을 걱정하던 많은 이들은 그에게 등을 돌리며 냉소적인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데요.


임신이라는 것이 축복받아야 하겠지만 솔직하게 처음부터 임신 소식을 전했더라면 여러 가지 루머를 양산하지 않고 더 많은 축하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