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연예계 은퇴 암시, 여전히 연락 두절

이태임이 돌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심경글을 올리고 소속사 그리고 주변인들께도 연락이 안되고 두절 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태임은 19일 오전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래와 같은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글 속에서 이태임 본인의 괴로웠던 속내를 고백을 하며 평범한 삶이란 말을 하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건데요.

이 글을 접하고 나서 먼저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에서는 아직 계약이 1년 여 정도 남았고 사전에 이태임과 협의 된 부분이 없다며 당혹감을 나타 내었습니다.

사실 여부 파악 후 19일 오늘 중에 의견을 발표하기로 하였으나 늦은 시간이 지나도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당일날 의견 발표는 조금 어려운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요.

이태임은 지난 2015년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예원과의 욕설 논란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며 약 8개월 동안 휴식을 취했던 이태임은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 연기 활동을 재개했었습니다.

논란 끝에 복귀했지만, 이태임은 tvN SNL코리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속시원하게 얘기 하면서 본인을 표현 하는가 하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복귀를 하고 있었고 연기나 방송에 대해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여러차례 얘기 하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출연했던 MBN 비행소녀에서도 자진 하차를 하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는데요. 비행소녀 측은 이태임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제작진 측에 자진 하차를 요청했다며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고 추가로 설명하였습니다.

출연하던 예능에서 자진하차하면서까지 연예계 은퇴를 준비한 것 같지만 소속사 약 1년 정도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논의도 없이 은퇴를 발표했다는 것은 의문점으로 남는데요.

아직도 이태임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 하고 있는만큼 은퇴 선언의 이유와 입장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설명을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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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연락 두절이 된 이후 은퇴 선언에 대한 이유가 임신으로 확인 되었고 소속사와 계약 해지 한다는 추가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태임, 임신으로 은퇴 소식 확인, 은퇴 선언 방식이 아쉬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