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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마이네임 한소희, 안보현과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

D.P,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이 상위권을 유지 하며 순항 중인데요.


여주인공 한소희는 한 매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극 후반 등장하는 안보현과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여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한소희는 이날 인터뷰에서 *"중반부까지 촬영을 하고 7~8회 대본이 수정되는 과정에서 들었다. 이 신에 대해서 감독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보현 선배님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한소희는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 복수를 위해서 미래와 이름을 다 버린 지우 역을 맡았습니다.


마이 네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우가 아빠를 죽인 범인을 찾고, 복수하는 과정에 포커스를 맞췄기에 갑작스러운 베드신이 등장하여 뜬금 없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에 한소희는 "자칫하면 지우가 아빠를 죽인 대상에게 복수하러 가는 신념에 브레이크를 걸진 않을까, 목표가 훼방 되진 않을까 생각했다"고 언급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신을 지우가 유일하게 인간 다워 보일 수 있는 신이라고 생각했다. 필도(안보현 분)를 사랑하거나 좋아하는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아빠의 복수에 얽히면서 사람답지 못하게 살고 있다가 인간의 감정을 느끼는 신이라고 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