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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코로나로 골프붐, 캐디 월급도 이렇게나 많았나?

최근 코로나로 골프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반대로 그 기회를 찾아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골프 캐디 커뮤니티에 따르면 캐디 구인구직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17만명의 회원수가 있는 캐디 커뮤니티 초보질문방에는 최근 캐디 구인 구직 관련 글들도 많이 올라 오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특히 나이가 어린 20대에 캐디로 일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문의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캐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유는 젊은 나이에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국내 캐디피가 높아 짐에 따라 캐디의 수입도 조금을 높아 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


업계에 따르면 하루 오전, 오후 2번의 라운드를 계속 해서 유지를 하게 되면 월 400 ~ 500만원을 안정적인 수입으로 가져 갈 수 있고 월 500만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캐디들의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부까지 뛰게 되면 월 1000만원까지 소득이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캐디에 도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돈만 보고 일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는데 다양한 고객을 상대해야는 일인만큼 스트레스도 높다는게 현직 캐디들의 평가도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높은 교육비를 내고 고수익이 보장됐음에도 도중에 그만두는 일이 빈번하다는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국내 골프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용객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캐디가 현장에 투입되면서 고객의 불만도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고객의 불만이 캐디에게도 전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사전에 교육만 잘 받으면 골프 캐디로서 일은 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은 만큼 신중하게 선택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