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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SBS, JTBC 연이은 드라마 하차한 이규한, 전말은 취중 폭행 시비?!

최근 방영 예정이던 드라마 2편에서 연이어 하차한 배우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규한은 차기작으로 예정됐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연이어 하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었던 상황이었는데 JTBC 관계자는 "이규한이 '그린 마더스 클럽'에 출연 논의 중이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출연하지 않는다"며 "해당 배역은 최덕문 배우로 교체됐다"고 밝혔고 SBS 관계자 또한 "이규한이 일신상의 이유로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도 하차한다"고 전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하차에 대한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최근 한 매체의 취재 결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이규한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규한은 사건 당시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운전자는 이후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관련 사건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다툼의 소지는 있다고 언급 하였는데 경찰은 "양 당사자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일행 중 누군가가 이동 경로 문제로 운전 기사와 시비가 일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후 사건이 잘 정리된 줄 알았는데 아직 해결이 잘 안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폭행 시비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며 입장문을 올렸는데 이규한은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괴롭히고 있다"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무고함을 재차 강조 하였는데요.



또한 "소속사가 없다보니 연락이 많이 오고 있는데,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 뵙고 그동안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 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