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

연예인 활동을 하며 힘든 점 중에 하나가 아무런 이유 없이 악플을 보는 것일텐데, 김희철에 이어서 이승기 측에서도 악플러 고소에 대한 강경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8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 고소 건 진행 상황을 밝혔는데요.

 

 

후크엔터에인먼트는 “고소건 중 2020년 8월 19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판결 선고된 건에서 법원은 악플러에게 벌금 500만원의 중형을 선고하였고 확정되었습니다”라고 공개 하였습니다.

 

이어 “벌금 외에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검토 중이며,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는다는 방침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라고 언급, 또한 “현재 피의자가 특정되어진 나머지 고소건은 피의자의 행방불명으로 검사에 의해 기소중지(지명수배) 처분이 내려진 상태”, “가족분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특정된 악플러도 있지만 절대 합의없이 법적으로 처분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내용과 자체적인 모니터링 자료를 통합하여, 법무법인 리우와 함께 추가적으로 악플러 고소를 준비 중에 있고, 곧 접수 예정”,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민, 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강조 하였습니다.

 

다음과 네이버에선 연예 및 스포츠 기사엔 댓글 서비스가 종료 되어 악플을 볼 수 없겠지만 카페나 SNS를 통해서 여전히 악플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대표 연예인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 악플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