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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의 역대급 브로맨스 변호사 이야기

미드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슈츠(Suits)가 장동건, 박형식의 첫 만남부터 심상치가 않은 분위기 인데요. 오늘 드디어 슈츠가 시작하게 됩니다.


미드 슈츠를 쭉 봐오던 저로써는 한국에서 어떻게 리메이크하여 방송할지 흥미 롭게 지켜보면서도 어떻게 미드 슈츠 줄거리를 풀어 나갈지 궁금한데요.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멋진 남자 장동건, 박형식의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2018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슈츠(Suit)가 연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슈츠(Suits)는 첫 회부터 이 같은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완벽하게, 혹은 더 강렬하게 만족시킬 전망인데 25일 ‘슈츠(Suits)’ 제작진이 첫 회 방송을 앞두고 한 명씩만 봐도 멋져서 눈을 뗄 수 없는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박형식(고연우)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슈츠(Suits)만의 특별한 브로맨스, 그 시작점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장동건, 박형식의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장동건이 연기하는 최강석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성공한 남자 캐릭터에 걸맞게 완벽한 슈트 차림은 물론 의자에 기댄 채 책장을 넘기는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여유가 엿보입니다. 그런 장동건이 무언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한 듯 누군가를 향해 시선을 주고 있고 다음 사진에서 장동건 시선의 주인공이 공개됩니다.



바로 박형식 인데요. 극중 박형식이 분한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공감능력을 가진 남자로 능력과 달리 변호사라는 타이틀만은 가지지 못한 그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급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습니다.


슈츠(Suits)는 변호사가 주인공이지만 뻔한 법정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데, 법정에 들어가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상위 1%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 권력과 사랑, 욕망이 혼재하는 공간 로펌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감각적 영상미와 연출, 특별한 스토리가 어우러지는데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스틸 등만 봐도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미드 슈츠와는 비교가 어려울 수 있지만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이 될지, 기존 멜로드라마와는 다른 스토리로 국민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